*“난 모든 것을 패리한다”*는 2024년 방영된 일본 판타지 액션 애니메이션으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게임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주인공이 압도적인 방어 능력으로 싸움을 이겨나가는 독특한 설정이 특징이다. 전투 장면과 전략적인 스토리 전개, 유쾌한 캐릭터들의 조화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재미를 제시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글에서는 해당 애니메이션의 기본정보, 주요 줄거리, 그리고 총평을 통해 작품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1. 난 모든 것을 패리한다 기본정보
“난 모든 것을 패리한다”는 기존 판타지 애니메이션과 달리 방어에 특화된 주인공을 전면에 내세운 설정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공격력이 주를 이루는 액션 판타지에서 ‘패리’라는 독특한 키워드로 몰입감을 높인 이 작품은 전략적 전투와 캐릭터 심리묘사가 강점으로 작용한다.
- 원제: 全てをパリィする俺は (Subete wo Parry suru Ore wa)
- 장르: 판타지, 액션, 이세계, 모험
- 원작: 쿠레타 히토미 (웹소설 / 라이트 노벨)
- 감독: 이시카와 준
- 제작사: SILVER LINK
- 방영 시기: 2024년 7월
- 방영 화수: 총 12화
- 주요 등장인물:
- 레이: 주인공. 오직 '패리' 스킬 하나로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괴물급 신인 모험가.
- 에이라: 마법에 특화된 파티원. 냉정하지만 정의로운 성격.
- 카일: 창을 사용하는 무사. 레이의 친구이자 그를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
본 작품은 “무쓸모로 보였던 방어 스킬 하나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는 발상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전투의 재미를 선사한다.
2. 난 모든 것을 패리한다 줄거리
주인공 레이는 이세계에 소환된 인물로, 특별한 공격 스킬은 없지만 단 하나, ‘패리’라는 방어 스킬을 갖고 시작한다. 처음에는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하던 그였지만, 점차 이 스킬의 잠재력이 드러나며 모든 적의 공격을 받아넘기는 ‘무적의 방패’로 성장하게 된다.
에피소드 1~3
레이는 초보자 퀘스트를 수행하며 평범한 생활을 시작하지만, 마을 근처에 출몰한 몬스터로 인해 첫 실전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모든 공격을 완벽히 막아내는 패리 능력을 선보이며 현지 길드의 관심을 받는다.
에피소드 4~6
에이라, 카일과 함께 정식 파티를 결성한 레이는 던전 탐험에 도전한다. 그 안에서 패리의 진정한 가능성이 드러나며, ‘방어’만으로 공격을 제압하는 신선한 전투 구도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또한, 국가 간의 음모와 강력한 마왕의 존재가 서서히 암시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7~9
레이는 마왕군의 엘리트 부대와 조우하게 되며, 강력한 마법과 연계 공격에도 끄떡없는 방어력을 선보인다. 이때부터 '패리'는 단순한 방어가 아닌, 공격을 되돌리는 반격기술로 진화한다. 에이라와 카일과의 유대도 깊어지며, 감정선이 더욱 풍부해진다.
에피소드 10~12
마왕과의 직접적인 전투가 벌어지며, 레이의 진정한 능력이 드러난다. 모든 공격을 무효화한 채 상대의 허점을 찔러 승리를 거두는 모습은 통쾌함을 선사하며, 시즌을 마무리한다. 엔딩에서는 다음 시즌을 암시하는 강력한 복선이 던져진다.
3. 난 모든 것을 패리한다 총평
스토리
이 작품의 스토리는 간단하지만 매력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약한 스킬로 시작해 점점 강해지는 전개는 고전적인 성장형 서사지만, ‘패리’라는 설정을 독창적으로 활용해 차별화에 성공했다. 더불어 적과의 심리전, 전략적 전투 연출이 몰입도를 높인다.
작화 및 연출
SILVER LINK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작화는 전투씬에서 특히 빛난다. 패리 장면에서의 슬로우 모션, 충격파 묘사, 적의 놀란 표정까지 디테일하게 구현되었으며, 화려한 마법 이펙트와 캐릭터 간의 시선 연출도 탁월하다.
음악 및 성우 연기
오프닝과 엔딩 테마는 각각 속도감 있고 웅장한 느낌으로 작품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며, 전투 시 배경음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레이 역을 맡은 미야노 마모루의 연기는 자신감 넘치는 주인공의 성격을 잘 표현했으며, 에이라의 차분한 톤과 카일의 활기찬 대사는 캐릭터들의 개성을 돋보이게 한다.
기대 포인트
- 압도적인 방어로 진행되는 전투의 전략성
- 주인공의 비전형적 성장 구조
- 다음 시즌에서 펼쳐질 마왕 이후의 적, 그리고 새로운 패리 기술의 확장성
결론
“난 모든 것을 패리한다”는 기존 판타지 애니메이션에서 보기 드문 ‘방어’를 메인으로 삼은 작품으로, 신선한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단순히 강한 주인공이 아닌, 전략적으로 싸우고 성장해 나가는 레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향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액션, 전략, 성장 스토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추천할 만한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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